[화장품 솔직 후기] 노프랍 히팅 클렌징 밤
2024. 11. 29. 00:46ㆍ일상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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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모공 케어와 딥클렌징을 위한 특별한 클렌징 밤.
클렌징 오일을 대신해서 사용하기 위해서 한번 도입해봤다!
해당 제품은
1. 모공 케어 : 따뜻한 온열감으로 모공을 열어 블랙헤드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
2. 부드러운 클렌징: 트리플 오일 성분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임
3. 촉촉한 마무리: 수분 가득한 옥수수 성분으로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감 제공
이 세가지가 주요 포인트인것같다.


사용 후기
- 패키징: 예쁘고 실용적인 디자인. 사용법이 패키지 안에 적혀있어서 좋았다. 특히 스파츌라도 함께 제공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안쪽 통에 삐죽 튀어나온게 있어서 거기에 스페츌라를 꽂을 수 있어서 그 점도 좋았다.
- 사용감:
- 텍스처는 피부에 닿지 않으면 꾸덕한 버터같음. 근데 얼굴에 바르면 부드럽게 퍼진다.
- 히팅감은 누군가 따뜻하게 볼을 감싸주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 약 1~20초 정도 지속된다.
- 1분정도 롤링할 때 걸리는 거 없이 부드럽게 문질문질 가능해서 좋았다.
- 클렌징 효과:
-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됐음.
- 기존의 이중 세안(클렌징 오일 + 폼) 에서는 눈 화장을 지울 때 눈이 너무 따가워 대충 지우고 리무버로 마무리하곤 했는데, 이 제품은 바르고 눈을 떠도 괜찮아서 정말 편했다 .
- 세안 후 피부 상태:
- 세안 후 피부가 진짜 보들보들해졌다.
- 기존의 이중 세안(클렌징 오일 + 폼)에서는 피부 당김이 있었는데 이건 없었음
장점
- 자극 없음: 일단 내 피부에는 자극이 없었다. 안 맞는 클렌징 제품을 쓰면 트러블이 생기는데 이거는 없어서 좋았다.
- 부드러운 마무리감: 세안 후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좋다.
단점
- 가격: 가격이 살짝 비싼 편이다.
- 패키징 설명 부족: 패키징에 제품 사용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적혀있으면 좋을 것 같다. 스페츌라로 떠서 제품을 바른다음에 1분간 롤링하라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으면 좋을 것 같음
- 세안 느낌: 만약 뽀득뽀득한 세안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이 제품의 부드러운 클렌징 방식이 불호일 수 있다.
- 히팅 느낌: 스팀타올을 올렸을때 수준보다는 그냥 따끈한 느낌임. 자극이 너무 심할까봐 히팅을 덜 한 거일수도 있을 것 같다.
총평
'노프랍 옥수수 포어 히팅 클렌징 밤'은 모공 케어와 부드러운 클렌징, 그리고 사용 후 촉촉한 피부 상태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특히 세안 후 피부가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가격과 패키징 설명의 아쉬움, 그리고 뽀득뽀득한 세안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모공 고민이 있거나 부드러운 클렌징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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