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옥동식 후기 (Feat. 내돈내산)

2024. 10. 31. 11:04일상 생활


합정에 영화보러 갔다가, 미쉐린 2024에 오른 옥동식이라는 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필수 :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걸어둬야한다. 대충 100분정도 기다리고 밥을 먹었다.)

옥동식 외관
옥동식 내관

옥동식 메뉴

어디서 리뷰로 만두는 별로라는 말을 들어서 돼지국밥으로 시켰다

돼지 국밥
전체적인 차림새

여기는 신기하게 국밥에 밥을 토렴해서 주는 형태였다.
그래서 밥이 이미 국물에 담겨져있음.

이게 좋냐?는 잘 모르겠음


그냥 나는 원래 다먹하는 스타일이지만 그냥 쏘쏘했다.

저 놋쇠그릇에 있는게 고추지? 라고하는데 고기에 찍어먹는 용도였다.

그거에 대해서 나는 그냥 그저 그랬고 (고기 자체가 간이 꽤 삼삼하게 있었다.) 같이 간 남자친구는 그 고추지가 매우 불호라고했다.

김치도 있었는데 살짝 신김치라서 생김치 러버인 나로서는 흐음...하는 느낌




맛 : ***
가격 : ***

평점 : 그냥 내 집 앞에 있고 언제든지 먹으러 갈 수 있다면 슬리퍼 신고 쓰윽 가서 먹을만 한 맛.

난 절대로 100분을 기다려가면서 다시는 먹을 것 같지 않다.

맛없는 국밥이다 (X)
맛있는 국밥이다 (O)
100분을 기다려가면서 먹을 만한 맛이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