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다이소 손목 쿠션 리얼후기(Feat. 나쁘지않은것같음)

폭폭코 2022. 1. 14. 00:22

 

벌써부터 손목이 나가는게 느껴져서.. 손목 보호 쿠션을 사기위해 다이소에 갔다.

다이소에 가니까 저런식으로 4개가 쭈루룩 있어서 (각 2000원) 가운데 갈색 다람쥐로 샀다.

저 망충하게 생긴 까만 귀 고양이로 사고싶었는데.. 더러워지는게 너무 한눈에 보일것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 안샀다..

 

재질이 상당히 폭신폭신하고 꾹꾹 들어간다. 그래서 뭔가 때가 엄청 잘탈것같다?는 느낌.. 아무래도 부들부들하니까

한번 놓고 컴퓨터를 해봤는데 확실히 놓으니까 높이가 키보드 - 손목쿠션이렇게 비슷비슷해서 손목이 한결 안 구부러지는 느낌이 난다.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근데 아직 산지 얼마 안되가지고.. 만약 손목쿠션이 효과가 없으면 코딩 안될때 꾹꾹 늘리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한다.

 

 

 

총평 : ★★★☆☆

장점 : 손목쿠션을 한번 사봤는데 귀여워서 좋다. 

손목도 한결 덜 왔다갔다하는것 같아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단점 : 디자인이 좀 적어서 아쉽다.

재질이 부들부들해서 왠지 먼지가 잘 쌓일 것 같다.

재구매 의사율 : ★★☆☆☆

한번 사봤으니까 ^6;; 딱히... 굳이 다음에 산다면 손목 보호대를 살 것 같다.